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늘의유머/사건 및 사고 (문단 편집) == [[김여사]] 발언 여혐 논란 == 공교롭게도 사흘 간의 연휴가 이어진 2015.05.23~2015.05.25 동안 [[여성시대]]와 적대 관계에 있던 사이트들에 여혐 논란이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났다. 다만, 빠르게 평소의 상태로 원상 복구가 된 다른 사이트와는 달리 오늘의유머는 ~~선비 기질로 인해~~ 그 논란이 길게 진행되었다. 사건의 발단은 5월 25일 오유에 한 회원이 자동차 게시판에 어떤 '[[김여사]]'가 자신의 차인 에쿠스와 포르쉐를 두대나 연속으로 박아버렸다며 올린 글에서 [[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fuNBpATnW9QJ:m.todayhumor.co.kr/view.php%3Ftable%3Dhumorbest%26no%3D1066148+&cd=1&hl=ko&ct=clnk&gl=ph&client=ms-android-kt-kr|시작한다.]][* 리플들이 생각 외로 온건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 원 게시물이 삭제되고 구글 캐시로 남은 시점에서 과격한 리플들은 안 남아서 그렇다고 한다.] 그런데 이 회원이 사용한 김여사라는 단어가 여혐 단어니 사용하지 말자는 지적이 있었다.[* '[[김여사]]' 라는 말이 정말로 여성 비하성을 가진 것인지 궁금하다면 해당 문서 참조.] 처음에는 단어 사용의 지적 정도의 온건한 내용이었으나, 이후 '''사건의 본질은 생각하지 않고 김여사라는 단어 사용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과격한 비공감 러시가 이어졌다.''' 이는 해당 회원이 사과를 한 후에도 계속 이어졌고 결국 여혐이라는 비난 여론에 시달리던 작성자는 작성글을 모두 지우고 오유를 탈퇴하는 사태에 이르고 만다. 이후 김여사는 여성 운전자 전반을 가리키는 발언이니 여혐 발언이 맞고 그냥 미친년을 쓰자는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08075|유저들이나]], 김여사는 사고를 일으키거나 하는 개념 없는 여성 운전자를 가리키는 비속어니 사용해도 상관없다는 유저들이 장기간에 걸쳐 콜로세움을 열었다. 그런데 이 문제의 본질은 해당 게시물을 올렸던 회원이 개념 없는 운전자에 의해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김여사라는 비속어를 썼다고 사건 자체는 내버려 둔 채로 단어 하나만 가지고 여혐 프레임을 몰아붙인 부분에 있었다. 게시물의 문맥을 봐도 해당 회원은 여성운전자 전체를 비하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차에 큰 피해를 입힌 여성 운전자 한명을 콕 찝어 지정해서 비속어를 썼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거기에 정작 콜로세움이 열리는 사이 어느 순간 해당 회원에게 여혐 프레임을 씌워 탈퇴시킨 유저들은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08135|사라졌고]] 남은 유저들만이 단어의 해석을 가지고 싸우고 있는 상황이 지속됐다. 26일쯤에 들어 겨우 콜로세움의 열기는 사그라들고, 대신 해당 회원을 여혐으로 몰아갔던 사과를 요구하는 글들이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08212|베오베에]]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08196|올라가기]] 시작했다. 거기에 이 와중에도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반말이나 욕설을 했다고 태클을 거는 상황도 심심찮게 이어져 많은 사람들이 [[넌씨눈]]을 외치는 상황도 생겨났다. 그러나 논란의 불씨 자체는 여전히 남아있었고, 27일에도 '김여사'란 단어에 대한 글들이 올라왔다. 또한, 어떤 오유 회원이 주차장에서 사고를 당했다며 올린 글에서 '김여사'라는 단어를 사용했더니 '''또다시''' 사고 피해자의 안위보다 김여사 얘기가 나온게 더 신경이 쓰인 듯한 내용이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08457&s_no=208457&page=1|댓글로 달리는 등]][[https://archive.is/PPona|백업]] 여전히 단어 하나의 의미에 매달려 사건을 보지 못하는 일이 생겨 콜로세움이 벌어진다. 거기에 '김여사'라는 단어를 가지고 여시 짓이라고 규명하고 다니는 것은 분탕종자가 할 짓이니 '김여사'에 대한 언급을 금지하자는 [[https://archive.is/FSOYH|글까지 나왔다.]] 28일엔 '김치녀'와 '김여사'라는 단어는 차이점이 없다고 주장하는 글이 [[https://archive.is/YbKP6|나왔다]]. 보통 오유에서 콜로세움이 열린다고 해도 게시물 몇 개에서 끝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오유는 여성시대에 의한 여론 조작의 중심에 있던 사이트인데다가 과거 여시강점기 시절 [[김여사]]는 여혐성 발언이니 사용하지 말자는 여론이 크게 번져있다 보니, '해당 단어가 여혐이냐 아니냐', '이걸 여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여시에서 온 것이냐', '여혐발언 지적하면 다 여시냐', '김여사 가지고 이럴 거면 차라리 바른 말 고운 말을 쓰자고 해라' 등등의 의견이 얽혀 싸움이 커진 감이 있다. 다만, 상기할 것은 이런 내용으로 분란이 일어났을 때 [[마녀사냥]]식의 행동은 지양해야 하며 건설적인 토론으로 의견 차이를 좁히는 게 적절한 방법이라는 점이다. 다만 약간의 불씨가 된 것이 이때까지 단어 하나에 뭐라 얘기하는 일 없던 오유 운영자가 나서서 김여사는 써도 되는것 같다라는 의견을 제시한 것이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announce&no=1000&page=1]] 이로써 김여사를 쓰던 유저들은 운영자가 허락했으니 맘껏 쓰겠다라는 김여사라는 단어반 도배된 글이 베오베에 오르기도 하고 김여사를 쓰지 못하게 하니 다른 욕으로 대체하겠다며 쌍욕이 난무하는 글 등이 베오베에 도배되었다. 의견이 반반이던 사람은 삭막해진 분위기에 휩쓸려갔고 점잖은 오유였던 만큼 듣기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단어를 쓰지말자고 했던 유저들이 결정적으로 등을 돌려버린 계기가 되었으며 이 시기에 많은 여성 유저들 또한 떠나게 된다. [*자정능력이나 선비기질을 자랑스러워했던 분위기때문에 꽤 많은 여성유저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김여사라는 단어에 꽂힌것때문이 아니라 여혐일수도 있다, 혹은 여성입장에서 기분이 좋지 않다 라는 의견에 목숨걸고 반박하며 김여사를 써야만 한다고 발악하는 모습에 정떨어진 경우. 즉, 그 과정이 뒷통수를 맞은것 같았다 라고 하는 여성 유저들도 있다. 오유를 안좋게 보는 여성 유저들의 상반수가 오유를 오랫동안 해 왔던 유저들이었던 경우가 꽤 있는것이 그 반증 ] 운영자를 따르는 분위기의 사이트에서의운영자 의견은 꽤 큰 임팩트이기에 단순한 유저간의 말다툼이 아니게 되어버린다. 특히 특유의 점잖았던 분위기와 상반되는 투쟁하는것 같은 강한 어투로 한다는 얘기가 고작 ‘난 김여사라는 단어를 쓰겠습니다’ 라는 것이냐 라는 의견이 제시 되면서 점잖았던 분위기가 오히려 독이 되어버린 케이스라 할 수 도 있다. 후에 격화된 분위기를 감지했는지 다시한번 공지를 올리게 된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announce&no=1001&page=1]] 시간이 지나며 대체적으로 분위기가 정리되자 결국 김여사든 뭐든 그냥 맘대로 쓰고 분위기 파악 못하는 유저들이 있으면 그냥 병먹금을 주자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는 있지만, 여초 사이트에서는 김여사라는 단어 하나로 인해 ~~ 김여사가 쏘아올린 작은 공~~ 안그런척 점잖떨며 여혐하는 사이트로 알려지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